나는 인간과 신을 구별하길 인간은 이기심 불교용어로 말라라고 하며 이 자아의식은 무의식을 근거로 하며 그 근거로 일어나 사량(구별하고 분별함)으로 그 근본 성상을 삼으니  그 근본 번뇌가 항상 하니 바로 내를 알지 못할 수 밖에 없는 것 아치와. 내가 무조건적으로  있다는 아견과 내가 있어야만 세상이 돈다는 아만과 내가 제일 존중해야할 것은 나라는 아애가. 그것이다. 이 네가지 번뇌가 근본에 깔려 있으니 사람이라면 이 근본 번뇌를 벗어나기 힘들다. 또한 사람의 근본이기도 하다. 따라서 사람이라면 결단코 어떤식으로든 죄를 조장하게 되어있다.

근본적으로 사람의 근본을 이해하고 깨달으면 부처이나 현재의 사람들의 자아의식으로는 불가능하고 기댈 것은 오로지 합리적인 제어수단을 생각할 수 있을 뿐이다. 결국 불가능이고 IS같은 것이 물 끓는 거품처럼 일어나고 사라지게 되는 것이 반복될 수 밖에 없다. 사람의 숙명이다. 종교는 위대하다. 신은 위대하다. 그러나 지금의 사람들에게는 허상일 뿐이다.진리는 어디에나 있다. 신은 어디에나 있다. 다만 사람의 사량심 자아의식에 매달려 결코 그 본심 무의식의 세계로 갈 수는 어렵다. 설사 한순간  그 본심을 본다해도 말 그대로 한 순간뿐이다. 제 자아의식이 그 모든 것을 챙기기 시작하면 저만을 위한 사고방식으로 돌아가 꽁꽁 묵이게 된다. 사람의 한계는 사슬은 바로 저 자신이다.